도멘 발레트는 프랑스 부르고뉴 마코네 지역에서 자연주의 양조의 선구자로 불리는 필립 발레트가 이끄는 전설적인 생산자입니다. 유기농 및 비오디나미 농법을 고수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와인이 스스로 완성될 때까지 수년, 때로는 10년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인내의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클로 드 무슈 놀리'는 도멘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구획의 올드 바인(Old Vines)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져, 테루아의 깊은 울림과 생산자의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투영합니다.
약 30년의 세월을 견뎌온 1995년 빈티지는 올드 빈티지 화이트 와인이 보여줄 수 있는 절정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말린 살구와 꿀, 구운 헤이즐넛의 농밀한 아로마에 푸이 퓌세 특유의 날카로운 미네랄리티가 겹겹이 쌓여 깊은 풍미를 완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오일리한 질감과 여전히 살아있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세월이 빚어낸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희귀한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