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니 콜렉티브는 부르고뉴의 심장부에서 활동하는 크리스 산티니가 이끄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전통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양조 철학을 지향합니다. 그는 잊혀진 테루아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자연에 가장 가까운 와인을 빚어내는 데 전념하며, 특히 샹플리트 지역의 독특한 석회질 토양과 기후를 존중합니다.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포도 본연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병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 산티니 콜렉티브의 핵심 가치입니다.
2018 빈티지는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무르익은 붉은 과실의 풍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레드 와인입니다. 잔을 채우는 신선한 산딸기와 체리의 아로마 뒤로 은은한 야생화와 대지의 뉘앙스가 겹겹이 쌓이며 복합적인 관능미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타닌과 유연한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내추럴 와인 특유의 순수한 생동감과 깔끔한 산미가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섬세한 구조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