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에냉(Romain Hénin)은 샴페인 지역의 차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생산자로,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비오디나믹 농법을 실천하며 테루아의 순수성을 추구합니다. 아유(Aÿ) 지역을 기반으로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는 그의 철학은 포도 본연의 생동감과 에너지를 와인에 그대로 투영하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니코 사마렌시스'는 샴페인 하우스의 전통적인 틀을 깨고 스틸 와인으로서의 가능성을 극대화한 로맹 에냉의 야심찬 라인업입니다.
이 와인은 갓 수확한 산딸기와 체리의 신선한 아로마를 시작으로 섬세한 장미 꽃잎, 그리고 은은한 야생 허브의 향이 층층이 쌓여 우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피노 누아 특유의 실키한 질감과 투명한 산미가 돋보이며, 샴페인 지역 특유의 서늘한 기후가 빚어낸 정교한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완성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복합미와 부드러운 탄닌의 구조감은 프리미엄 코토 샴프누아가 가진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