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르크 피요는 샤샤뉴 몽라셰 지역에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명망 높은 생산자로, 전통과 현대적 기술의 조화를 통해 테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담아냅니다. 특히 '클로 생 마르크'는 레 베르제 크뤼 내에 위치한 피요 가문의 독점적인 구획으로, 1910년에 식재된 올드 바인(Old Vines)이 선사하는 깊이감과 복합미가 일품입니다. 지속 가능한 농법과 세심한 양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와인은 샤샤뉴 몽라셰 화이트 와인이 도달할 수 있는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20 빈티지는 잘 익은 시트러스와 백도, 서양배의 아로마가 풍부하게 피어나며, 은은한 아카시아 꽃향기와 구운 견과류, 미네랄의 뉘앙스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합니다.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올드 바인 특유의 농축미와 긴 여운이 인상적입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수년간의 숙성을 통해 더욱 깊고 우아한 풍미로 변화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