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1년부터 16대에 걸쳐 가문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장 루이 샤브는 북부 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생산자입니다. 특히 생 조제프 지역은 샤브 가문이 처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역사적인 뿌리와도 같은 곳으로, 이들은 화강암 토양의 테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기 위해 각 구획의 특성을 세심하게 블렌딩하는 철학을 고수하며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합니다.
2022년 빈티지는 잘 익은 검은 과실의 풍미와 함께 생 조제프 특유의 세련된 미네랄리티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블랙베리와 자두의 진한 아로마 뒤로 은은한 후추, 보랏빛 꽃향기가 겹겹이 쌓이며,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입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한 접근성을 보여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복합미와 우아한 여운을 기대할 수 있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