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쥐라(Jura) 지역의 전설적인 생산자 장 프랑수아 가느바는 현대 내추럴 와인 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거장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테루아의 순수한 생명력을 병에 담아내는 데 전념합니다. '야 봉 더 캐논'은 그가 엄선한 포도를 사용하여 자유롭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빚어낸 네고시앙 라인으로, 가느바만의 독창적인 철학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리즈입니다.
L16 빈티지는 가메 품종의 화사한 과실미와 쥐라 토착 품종의 섬세한 구조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잔을 채우는 신선한 산딸기와 체리의 아로마에 이어 은은한 야생 꽃향기와 대지의 미네랄리티가 층층이 쌓여 우아한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가볍고 경쾌한 질감이 돋보이며,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기는 매력적인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