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르소의 거장 도미니크 라퐁이 마코네 지역의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한 에리티에 뒤 콩트 라퐁은 비오디나미 농법의 선구자적 철학을 고수합니다. 마콩 밀리 라마르틴은 높은 고도와 점토질 석회암 토양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대중적인 마콩 와인의 틀을 깨고 우아함과 정교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10년 빈티지는 훌륭한 산도와 구조감이 돋보이며, 잘 익은 시트러스와 서양배의 아로마에 은은한 헤이즐넛과 미네랄 풍미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기는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숙성미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