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작은 1967년 자크 세이스에 의해 설립된 이후, 부르고뉴 현대 양조의 정점을 보여주는 생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오 말콘소르'는 전설적인 그랑 크뤼인 라 타슈(La Tâche)와 인접한 본 로마네 최고의 프리미에 크뤼 밭으로, 뒤작 특유의 전송이 발효 기법과 만나 독보적인 우아함과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테루아의 순수한 정수를 병 속에 담아내는 것이 이들의 철학입니다.
2008 빈티지는 서늘한 기후의 영향으로 정교한 산미와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이며, 현재 시음 적기의 정점에 들어서 세련된 숙성미를 보여줍니다.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향기에 뒤작 특유의 장미 꽃잎, 말린 허브, 그리고 이국적인 향신료의 아로마가 층층이 겹쳐지며 코끝을 사로잡습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본 로마네 특유의 화려함과 귀족적인 품격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