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오 무안은 프랑스 루아르 밸리의 사브니에르 지역에서 가장 상징적인 생산자 중 하나로, 1981년부터 라로슈 가문이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로슈 오 무안'은 사브니에르 내에서도 단 두 곳뿐인 크뤼 중 하나로, 화산암과 편암이 뒤섞인 독특한 떼루아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도멘은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슈냉 블랑의 순수함과 지역 특유의 강렬한 미네랄리티를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2년 빈티지는 잘 익은 사과와 서양배의 풍미에 젖은 돌, 부싯돌 같은 날카로운 미네랄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슈냉 블랑 특유의 높은 산도가 견고한 구조감을 잡아주며, 매끄러운 질감과 함께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매그넘 사이즈 특유의 천천히 진행되는 숙성 과정을 통해 시간이 흐를수록 꿀과 견과류의 복합미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화이트 와인의 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