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알리에는 1987년부터 시농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온 생산자입니다. 떼루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올드 바인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섬세하고 우아한 와인을 빚어냅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포도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합니다.
2020년 빈티지는 블랙 체리, 블랙 커런트 등 검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하게 드러나며, 은은한 허브 향과 스파이시한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앞으로 수년간 숙성 잠재력 또한 기대되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