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프랑수아 라마르슈는 부르고뉴 본 로마네 마을의 심장부에서 수세기에 걸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망 높은 생산자입니다. 특히 이들이 단독 소유한 '라 그랑드 뤼(La Grande Rue)'는 로마네 콩티와 라 타슈 사이에 위치한 전설적인 모노폴 그랑 크뤼로, 테루아의 정수를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라마르슈 가문은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우아한 피노 누아의 정점을 보여주기 위해 헌신하며 전 세계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85년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해로, 수십 년의 세월을 거치며 완성된 고귀한 숙성미를 선사합니다. 잔을 채우는 말린 장미와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향 뒤로 숲 지면의 흙 내음, 트러플, 섬세한 가죽의 뉘앙스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과 정교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올드 빈티지 특유의 깊이와 우아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