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퐁소는 모레-생-드니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872년부터 이어져 온 깊은 역사를 자랑합니다. 킴메리지안 토양의 떼루아를 중시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주의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합니다. 클로 드 라 로슈는 퐁소의 대표적인 그랑 크뤼 밭으로, 뛰어난 품질의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2008년 빈티지는 섬세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블랙 체리, 라즈베리 등 붉은 과실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스파이스, 숲 속의 흙 내음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 앞으로 더욱 깊고 풍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