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 페고(Domaine du Pégaü)는 샤토네프 뒤 파프 지역에서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특히 내추럴 와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떼루아의 본질적인 특성을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하여, 각 빈티지의 개성과 샤토네프 뒤 파프의 웅장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뀌베 다 카포는 페고의 최상급 와인으로, 특별한 해에만 소량 생산되어 그 희소성과 가치가 더욱 빛나는 와인입니다.
2007년 뀌베 다 카포는 잘 익은 검은 과일, 감초, 프로방스 허브, 가죽, 숲 속 흙내음 등 복합적인 아로마가 돋보입니다. 입안에서는 농밀하면서도 벨벳 같은 질감이 인상적이며, 응축된 과일 맛과 함께 섬세한 탄닌, 그리고 긴 여운이 조화를 이룹니다. 견고한 구조감과 뛰어난 균형미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십 년간 더 숙성될 잠재력을 지닌 와인입니다. 스테이크, 양갈비, 트러플 요리 등 풍미가 강한 음식과 훌륭한 페어링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