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 도 발레 메앙은 포르투갈 도우루 지역의 전설적인 인물, 도나 안토니아 아델라이드 페레이라가 19세기 후반에 설립한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도우루 강 상류의 척박한 화강암과 편암 토양에서 자라난 포도들은 이 지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과거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와인 '바르카 벨랴'의 모태가 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그녀의 후손들이 전통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양조 기술과 결합하여 도우루 떼루아의 정수를 담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0년 빈티지는 깊고 진한 루비 컬러를 띠며, 잘 익은 블랙베리와 체리의 풍부한 과실 향에 야생 꽃, 스파이스, 그리고 은은한 오크 터치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투리가 나시오날 특유의 우아함과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이며, 부드러운 탄닌과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수년간의 숙성을 통해 더욱 깊고 섬세한 풍미를 보여줄 잠재력을 지닌 명품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