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 도 발레 메앙은 포르투갈 도우루 밸리의 전설적인 인물, 도냐 안토니아 아델라이드 페레이라의 마지막 걸작으로 불리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도우루 상부(Douro Superior) 지역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과거 포르투갈 최고의 와인인 '바르카 벨랴'의 탄생지로서 그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현재는 그녀의 후손들이 전통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양조 기술과 결합하여 포르투갈 와인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 빈티지는 도우루 지역 특유의 강렬함과 우아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잘 익은 검은 과실의 풍미와 함께 보랏빛 꽃향기, 그리고 은은한 스파이스와 오크 숙성에서 오는 복합적인 아로마가 코끝을 사로잡습니다. 입안에서는 탄탄한 구조감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돋보이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향후 수십 년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명품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