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 루자르는 루아르 밸리, 특히 사뮈르 샹피니 지역에서 가장 전설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곳은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떼루아의 본질을 그대로 담아내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르 부르(Le Bourg)'는 클로 루자르의 대표적인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석회암과 점토질 토양에서 자란 카베르네 프랑 포도의 섬세함과 깊이를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2019년 빈티지 르 부르는 잘 익은 붉은 과일, 블랙커런트, 그리고 은은한 바이올렛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탄닌이 우아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미네랄리티와 함께 길고 섬세한 여운을 남깁니다. 숙성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 지금도 훌륭하지만, 수십 년간 셀러에서 더욱 깊어질 잠재력을 지닌 와인입니다. 양갈비 스테이크나 트러플 파스타와 같은 요리와 환상적인 페어링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