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 데 랑브레는 부르고뉴의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에 위치한 유서 깊은 도멘으로, 14세기부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도멘은 밭 전체가 그랑 크뤼로 지정된 모노폴(Monopole) 밭으로, 떼루아의 독특한 특성을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전통적인 양조 방식과 섬세한 관리를 고수합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포도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쏟는 철학은 클로 데 랑브레 와인에 깊이와 복합미를 부여합니다.
2022년 빈티지는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풍부한 아로마와 함께 섬세한 꽃 향, 그리고 흙내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복합적인 노즈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우아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돋보입니다. 뛰어난 구조감과 잠재력을 지닌 이 와인은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장기 숙성을 통해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