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조셉 로티는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에서 수세기에 걸쳐 포도를 재배해 온 유서 깊은 생산자로, 부르고뉴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극도로 낮은 수확량을 통해 포도 본연의 농축미를 끌어내는 철학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레 퐁트니'는 그랑 크뤼인 뤼쇼트 샹베르탱과 인접하여 그에 못지않은 탁월한 떼루아의 힘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2019 빈티지는 잘 익은 블랙베리와 체리의 진한 과실 향에 조셉 로티 특유의 스모키한 미네랄리티와 정교한 오크 풍미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입안에서는 단단하면서도 매끄러운 탄닌이 촘촘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깊은 복합미와 에너지는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여실히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