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장 타르디는 본 로마네를 기반으로 대를 이어 정교한 와인을 빚어내는 생산자입니다. 창립자 장 타르디의 뒤를 이은 기욤 타르디는 포도나무의 수령을 중시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여 각 밭이 가진 고유한 테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뉘 생 조르주 북단에 위치한 '오 아르질라'는 점토질 토양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이 도멘 특유의 우아함과 힘의 균형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라인업입니다.
2021 빈티지는 부르고뉴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잔을 채우는 신선한 라즈베리와 붉은 체리의 아로마가 매혹적입니다. 입안에서는 섬세하면서도 촘촘한 탄닌과 함께 기분 좋은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흙 내음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층층이 쌓여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질 숙성 잠재력을 지닌 프리미엄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