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장 자크 콩퓌롱은 부르고뉴 코트 드 뉘 지역에서 유기농법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명문 생산자입니다. 1989년부터 모든 포도밭에 유기농법을 도입하여 토양의 생명력을 보존하고, 각 떼루아가 가진 본연의 개성을 순수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샹볼 뮈지니의 섬세한 토양에서 자란 포도는 생산자의 철저한 관리와 절제된 양조 과정을 거쳐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탄생합니다.
2018 빈티지는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풍부한 과실미와 샹볼 뮈지니 특유의 우아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잔을 채우는 붉은 꽃의 향긋한 아로마와 잘 익은 체리, 라즈베리의 풍미가 매혹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흙 내음과 스파이스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정교한 산미는 입안에서 긴 여운을 남기며,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향후 수년간의 숙성을 통해 더욱 깊은 풍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