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론의 전설적인 생산자 이기갈(E. Guigal)의 철학이 집약된 '라 물린'은 코트 로티 지역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단일 포도밭 와인으로 손꼽힙니다. 코트 블롱드(Côte Blonde) 지구의 심장부에서 생산되는 이 와인은 이기갈 가문이 추구하는 완벽주의와 떼루아에 대한 깊은 존중을 담고 있으며, 42개월이라는 이례적인 장기 오크 숙성을 통해 독보적인 복합미와 구조감을 완성합니다.
2018 빈티지는 화사한 제비꽃 향과 잘 익은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코끝을 매혹하며,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입니다. 시라와 비오니에의 조화로운 블렌딩이 선사하는 우아한 산미와 정교한 탄닌은 긴 여운을 남기며, 수십 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명품 레드 와인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