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르 리니에는 모레 생 드니 마을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생산자로,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떼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담아내는 철학을 고수합니다. 특히 이 와인은 1930년대와 1950년대에 식재된 고목(Vieilles Vignes)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깊은 뿌리가 흡수한 토양의 복합미와 집중도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통해 부르고뉴 클래식의 정수를 표현하며,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변치 않는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022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잘 익은 블랙베리와 체리의 아로마가 화려하게 피어나며, 고목 특유의 우아한 장미 꽃잎과 은은한 흙 내음이 층층이 쌓여 깊이를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정교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매그넘 사이즈 특유의 천천히 진행되는 숙성 과정을 통해 더욱 복합적인 풍미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이 가진 고귀한 혈통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