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제르맹은 샤샤뉴 몽라셰 마을에 위치한 가족 경영 도멘으로, 4대에 걸쳐 섬세하고 우아한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을 생산해 왔습니다. 떼루아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유기농법을 지향하며, 각 포도밭의 개성을 존중하는 양조 방식을 고수합니다. 특히 모르조는 샤샤뉴 몽라셰의 대표적인 프리미에 크뤼 밭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2017년 빈티지는 풍부한 아로마와 균형 잡힌 구조감이 돋보입니다. 잘 익은 핵과류의 향과 함께 은은한 꽃 향기가 느껴지며, 입 안에서는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섬세한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뉘앙스가 복합미를 더하며, 긴 여운은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1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