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제 에 티보 타생은 샴페인 지역의 남단인 오브(Aube) 지역에서 떠오르는 젊고 감각적인 생산자입니다. 이들은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며, 테루아의 순수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최소한의 개입만을 고집하는 양조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와레 디베르(겨울 저녁)'라는 이름처럼, 추운 겨울밤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나누는 대화와 같은 안락함과 깊이감을 와인에 투영하고자 노력합니다.
100% 피노 누아로 양조된 이 블랑 드 누아는 도사주를 전혀 하지 않은 브뤼 나튀르 스타일로, 품종 본연의 힘과 골격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붉은 사과와 야생 딸기의 섬세한 과실 향에 이어 갓 구운 빵의 고소한 풍미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입안에서는 팽팽한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집니다. R22 베이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정교한 기포는 우아한 피니시로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