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에 생 브누아는 프랑스 쥐라 지역의 심장부인 퓌피앵 마을에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도멘입니다. 현 세대인 뱅상 브누아는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적인 방식에 현대적인 섬세함을 더하여, 쥐라 테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담아내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화학 비료를 배제하고 자연의 흐름을 존중하는 유기농법을 고수하며, 각 구획의 개성을 극대화한 내추럴 와인 스타일의 양조를 통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 롱드'는 플루사르 품종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루비 빛깔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잔을 채우면 신선한 야생 딸기, 산딸기 등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피어오르며, 뒤이어 쥐라 와인 특유의 은은한 흙 내음과 스파이시한 허브 향이 복합미를 더합니다. 입안에서는 가벼운 바디감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탄닌이 매끄러운 질감을 선사합니다. 순수한 과실미와 섬세한 구조감이 돋보여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하며, 가벼운 육류 요리나 숙성된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