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소야르는 디종 시가 소유한 도멘 드 라 크라(Domaine de la Cras)의 운영자로 선정되며 혜성처럼 등장한 생산자입니다. 도멘 비졸(Domaine Bizot)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농법과 최소한의 개입을 원칙으로 하며, 부르고뉴의 전통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합니다. '에르마이옹'은 그의 철학이 집약된 라인으로, 디종 인근의 독특한 테루아를 순수하게 담아내어 전 세계 내추럴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2 빈티지는 잘 익은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와 함께 야생화, 은은한 스파이스의 복합미가 돋보입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가 우아함을 더합니다.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풍미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레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