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그랑 푸이 라코스트(Château Grand Puy Lacoste)의 세컨드 와인인 라코스트 보리(Lacoste Borie)는 보르도 포이약(Pauillac) 지역의 뛰어난 떼루아를 반영합니다. 1978년부터 이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프랑수아 제비에르 보리(François-Xavier Borie)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우아하고 균형 잡힌 와인을 생산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라코스트 보리는 그랑 푸이 라코스트의 명성을 이어받아, 젊은 빈티지에서도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포이약 특유의 견고한 구조감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1995년 빈티지는 잘 익은 검은 과일의 아로마와 함께 삼나무, 가죽, 그리고 은은한 담배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농축된 과일 맛이 느껴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적절한 산도와 견고한 구조감이 긴 여운을 남기며, 숙성된 치즈나 붉은 육류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