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랑은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혁신적인 철학을 담아 와인을 생산하는 네고시앙입니다. 그는 특히 오래된 포도밭(Vieilles Vignes)에서 생산된 포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며, 최소한의 개입으로 떼루아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와인을 추구합니다.
2006년산 에셰조 비에이 비뉴는 블랙 체리, 블랙베리와 같은 잘 익은 검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가 매혹적으로 펼쳐집니다. 섬세한 제비꽃 향과 은은한 스파이스 힌트가 복합미를 더하며,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지는 풍미를 기대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