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랑은 전통적인 부르고뉴 와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특히 올드 바인에서 생산된 포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그의 와인은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담아내기 위해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 효모 발효와 최소한의 여과를 통해 복합미와 깊이를 더합니다.
2001년 빈티지는 그랑 에세조의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블랙 체리, 블랙베리와 같은 검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가 느껴지며, 은은한 삼나무와 향신료 힌트가 복합미를 더합니다. 입 안에서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그 가치를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