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데 미루아는 일본 출신의 양조가 카가미 켄지로가 프랑스 쥐라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자연에 대한 깊은 경외심과 정교한 양조 철학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거울'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떼루아를 투명하게 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화학 비료나 농약을 배제한 유기농법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포도 본연의 생명력을 병 속에 온전히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2년 빈티지의 자 나이 풀사르는 투명하고 맑은 루비 빛을 띠며, 야생 딸기와 산딸기의 신선한 과실 향에 쥐라 특유의 대지취와 섬세한 향신료의 뉘앙스가 겹겹이 쌓여 나타납니다. 입안에서는 가볍고 우아한 질감이 돋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산미와 부드러운 타닌이 조화를 이루어 긴 여운과 함께 순수한 에너지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