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뒤방은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생산자입니다. 유기농 농법과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떼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담아내고자 노력하며, 각 포도밭의 개성을 섬세하게 드러내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그의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샹베르탱은 블랙 체리,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제비꽃 향이 매력적으로 드러납니다. 입 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남깁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스테이크, 양고기 등 풍미가 강한 육류 요리와 훌륭한 마리아주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