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뒤방은 부르고뉴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해 왔습니다. 유기농 농법과 자연 효모 사용을 통해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의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샤름 샹베르탱은 뛰어난 떼루아에서 생산되어 복합적인 풍미와 우아한 구조감을 자랑하는 그의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입니다.
2022년 빈티지는 블랙 체리, 라즈베리 등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풍부한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제비꽃 향이 매력적으로 드러납니다. 입 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 뉘앙스가 와인의 복합미를 더합니다. 지금 마셔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10년 이상 숙성시켜 더욱 깊어진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