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냉 로생은 본 로마네 마을에 위치한 가족 경영 도멘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특히 레 레뇨 밭은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는 1er Cru 밭으로, 올드 바인을 통해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담아냅니다.
2004년 빈티지는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블랙 체리, 라즈베리 등 잘 익은 붉은 과실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스파이스, 숲 속 흙 내음이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탄닌과 균형 잡힌 산도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 또한 뛰어나 앞으로 더욱 깊은 풍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