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랑디앙은 부르고뉴 뫼르소에 기반을 둔 신예 생산자 빅토르 글랑디앙이 이끄는 와이너리입니다. 도멘 프리우레 로크 등 전설적인 생산자들 아래에서 실력을 쌓은 그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알자스, 쥐라 등 다양한 테루아의 잠재력을 탐구하며 자연주의 철학을 담아냅니다. '루베르튀르'는 그의 철학이 시작되는 서막과 같은 라인업으로, 순수한 포도의 생명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4년 빈티지의 이 로제 와인은 갓 수확한 산딸기와 야생 딸기의 신선한 아로마가 코끝을 자극하며 시작됩니다. 입안에서는 경쾌한 산미와 함께 은은한 장미 꽃잎의 뉘앙스가 어우러져 우아한 질감을 선사하며, 자연주의 와인 특유의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입니다.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마무리는 식전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