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코모 페노키오는 1864년부터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몬포르테 달바의 전통주의 바롤로 생산자입니다.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슬라보니안 대형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테루아의 순수한 표현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특히 부시아(Bussia)는 바롤로 지역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크뤼 중 하나로, 복합적인 토양 구성과 이상적인 일조량을 통해 압도적인 깊이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2016년 빈티지는 바롤로 역사상 손꼽히는 위대한 해로, 이 와인 역시 놀라운 구조감과 정교함을 보여줍니다. 말린 장미와 체리, 타르의 고전적인 아로마에 정교한 허브와 흙 내음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입안에서는 탄탄한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수십 년의 세월을 견딜 수 있는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지닌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