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슈 에 피스는 1847년 설립 이래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지역의 권위 있는 생산자입니다. 현재 라파엘과 빈센트 베레슈 형제가 이끄는 이 하우스는 자연 친화적인 농법과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각 테루아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리브 고슈'는 마른 밸리의 왼쪽 강변에서 재배된 뫼니에 품종의 순수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된 라인업으로, 점토와 석회질 토양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테루아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21년 빈티지는 뫼니에 특유의 풍부한 과실미와 정교한 구조감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잘 익은 사과와 시트러스 제스트, 그리고 섬세한 흰 꽃의 아로마가 코끝을 감싸며, 입안에서는 크리미한 질감의 기포와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깊이 있는 미네랄리티가 느껴지는 긴 여운은 와인의 품격을 더해주며, 세련된 구조감 덕분에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향후 숙성을 통한 깊은 풍미의 변화를 기대하기에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