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루제는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앙리 자이에의 조카이자 그의 양조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계승한 생산자로 손꼽힙니다. 그는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포도밭 본연의 생명력을 존중하며, 부르고뉴의 떼루아를 가장 순수하고 우아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합니다. 파스투그랭 라인은 피노 누아와 가메의 조화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에마뉘엘 루제만의 정교한 터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라인업입니다.
2024년 빈티지는 신선한 붉은 과실의 아로마가 돋보이며, 라즈베리와 야생 체리의 생동감 넘치는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입안에서는 가메 특유의 경쾌한 산미와 피노 누아의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어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가벼운 바디감 속에 숨겨진 섬세한 미네랄리티와 깔끔한 피니시는 일상적인 식사는 물론 가벼운 육류 요리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