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조셉 로티는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에서 11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생산자로,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의 포도나무들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레 퐁트니'는 그랑 크뤼 밭인 뤼쇼트 샹베르탱과 인접해 있어 프리미에 크뤼 이상의 잠재력을 지닌 테루아로 평가받으며, 조셉 로티 특유의 저수확량 원칙과 전통적인 양조 철학이 더해져 압도적인 집중도와 깊이를 선사합니다.
2022 빈티지의 레 퐁트니는 블랙베리와 다크 체리의 진한 과실 향에 야생 꽃, 스파이시한 정향, 그리고 은은한 흙 내음이 층층이 쌓인 복합적인 아로마를 보여줍니다. 입안에서는 조셉 로티 와인 특유의 단단한 구조감과 실크처럼 매끄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와 생동감 넘치는 산미는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