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루앵 라로즈는 1850년부터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을 기반으로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부르고뉴의 명망 높은 생산자입니다. 이들은 부르고뉴 전역에서 가장 귀한 테루아를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뮈지니 그랑 크뤼는 도멘이 보유한 포도밭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우아한 정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라인업입니다. 자연에 대한 존중과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고수하며, 각 빈야드가 가진 고유의 개성을 와인에 온전히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2001년 빈티지의 뮈지니는 세월의 흐름을 통해 완성된 깊이 있는 우아함이 돋보입니다. 잔을 채우는 말린 장미와 제비꽃의 화사한 꽃향기에 이어, 숙성된 가죽과 숲속의 흙내음, 그리고 은은한 트러플의 풍미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탄닌과 정교한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입안을 가득 채우는 긴 여운은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이 선사할 수 있는 최상의 감동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