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실뱅 카티아르는 본 로마네 마을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생산자로, 포도밭의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정교한 양조 철학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레 쉬쇼'는 로마네 생 비방과 리슈부르라는 위대한 그랑 크뤼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며, 실뱅 카티아르의 손길을 거쳐 그랑 크뤼에 필적하는 위엄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와인으로 탄생합니다.
2015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응축된 과실미와 화려한 아로마가 돋보입니다. 블랙 체리와 라즈베리의 진한 향에 장미 꽃잎, 스파이스, 그리고 은은한 미네랄리티가 겹겹이 쌓여 복합적인 층위를 이룹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매끄러운 탄닌과 탄탄한 구조감이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깊은 풍미는 이 와인이 가진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