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뒤작은 1968년 자크 세이스에 의해 설립된 이후, 부르고뉴의 현대적 양조 철학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생산자입니다. 특히 포도 송이 전체를 사용하는 전송이 발효(Whole-cluster fermentation) 방식을 고수하여 와인에 복합적인 아로마와 우아한 구조감을 부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 콤보트'는 쥬브레 샹베르탱의 훌륭한 그랑 크뤼 밭들에 둘러싸인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며, 뒤작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테루아의 잠재력이 극대화됩니다.
2019 빈티지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응집력 있는 과실미와 세련된 탄닌이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품질을 보여줍니다. 잔을 채우는 검은 체리와 라즈베리의 진한 향 뒤로 장미 꽃잎, 숲 지면의 흙 내음, 그리고 뒤작 특유의 스파이시한 풍미가 층층이 겹쳐지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과 함께 탄탄한 산미가 중심을 잡아주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의 높은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