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아르망 루소는 쥬브레 샹베르탱 마을의 정수를 보여주는 부르고뉴의 전설적인 생산자입니다. 1900년대 초반부터 이어져 온 이들의 철학은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하고 테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담아내는 데 집중하며, 특히 '클로 생 자크'는 5개의 프르미에 크뤼 밭 중에서도 그랑 크뤼에 필적하는 위상을 지닌 곳으로 평가받습니다.
2002년 빈티지는 완벽한 균형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해로, 현재 충분한 숙성을 거쳐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잘 익은 붉은 과실의 향과 함께 숲 바닥, 가죽, 정교한 향신료의 아로마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구조감과 긴 여운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