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앤 소울(Wine & Soul)은 포르투갈 도우루 밸리의 잠재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생산자입니다. 산드라 타바레스와 조르주 보르헤스 부부의 철학이 담긴 이 와인은 8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고목들이 식재된 단일 포도밭 '핀타스'에서 탄생합니다. 전통적인 라가르(Lagar) 방식의 발 압착과 세심한 양조 과정을 통해, 도우루 지역의 척박한 테루아가 선사하는 강인한 생명력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2016년 빈티지는 짙은 보랏빛을 띠며 블랙베리, 자두의 진한 과실 향과 함께 정교한 꽃향기, 스파이시한 풍미가 층층이 피어납니다. 입안에서는 탄탄한 구조감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가 압권입니다.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향후 수십 년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도우루 최고의 아이콘 와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