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앤 소울(Wine & Soul)은 포르투갈 도우루 밸리의 혁신을 이끄는 조르주 세로디오 보르헤스와 산드라 타바레스 다 실바 부부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도우루의 전통적인 떼루아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특히 8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고목(Old Vines)에서 수확한 포도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핀타스는 이들의 철학이 집약된 플래그십 와인으로, 자연에 대한 존중과 장인 정신이 깃든 포르투갈 프리미엄 와인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2012년 빈티지는 깊고 진한 루비 컬러를 띠며, 블랙베리와 체리 등 농익은 검은 과실의 향이 압도적으로 다가옵니다. 여기에 도우루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스파이시한 허브, 다크 초콜릿의 뉘앙스가 층층이 쌓여 복합적인 아로마를 형성합니다. 입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탄닌이 구조감을 잡아주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산미는 이 와인의 뛰어난 숙성 잠재력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