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메이어는 1854년부터 알자스 지역에서 예술과 와인의 조화를 추구해 온 유서 깊은 생산자입니다. 특히 비오디나미 농법의 선구자로서 자연의 리듬을 존중하며, 포도밭의 테루아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합니다. 그중에서도 '헹스트' 그랑 크뤼는 석회질과 이회토가 섞인 토양 덕분에 알자스에서 가장 힘 있고 구조감이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1995년 빈티지는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견디며 놀라운 깊이와 복합미를 완성했습니다. 잘 익은 살구와 말린 오렌지 껍질의 아로마를 시작으로, 세월이 빚어낸 페트롤 향과 꿀, 구운 견과류의 뉘앙스가 층층이 쌓여 우아한 조화를 이룹니다. 입안에서는 여전히 살아있는 산미와 헹스트 특유의 단단한 미네랄리티가 긴 여운을 남기며, 올드 빈티지 리슬링만이 보여줄 수 있는 관록의 미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