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의 보석이라 불리는 알베르 복슬레는 1673년부터 가문의 전통을 이어오며, 니더모르슈비르 마을의 가파른 화강암 경사지에서 타협하지 않는 품질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특히 그랑 크뤼 좀머베르그는 복슬레 가문의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밭으로, 극도로 낮은 수확량과 유기농법을 통해 테루아의 순수함을 병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2004년 빈티지의 방당쥬 타르디브는 늦수확을 통해 얻은 농축된 당미와 화강암 토양 특유의 날카로운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잘 익은 살구, 꿀, 말린 오렌지 껍질의 복합적인 아로마에 리슬링 특유의 페트롤 뉘앙스가 우아하게 녹아들어 있으며, 세월이 흐르며 다듬어진 매끄러운 질감과 긴 여운은 숙성된 화이트 와인이 선사하는 예술적인 깊이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