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라 콩세이양트는 프랑스 보르도 포므롤 지역에서 가장 우아하고 세련된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1871년부터 니콜라(Nicolas) 가문이 소유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페트뤼스와 슈발 블랑 사이에 위치한 천혜의 테루아를 자랑합니다. 이곳은 점토와 사력질 토양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메를로의 부드러움과 카베르네 프랑의 구조감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1990년 빈티지는 보르도의 전설적인 해 중 하나로, 30년 이상의 세월을 거치며 경이로운 복합미를 완성했습니다. 잘 익은 자두와 블랙베리의 풍미는 이제 말린 과일, 가죽, 트러플, 그리고 은은한 제비꽃 향과 어우러져 깊은 층위의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정교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숙성된 와인의 우아함은 올드 빈티지 와인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