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샤르 페에 에 피스는 부르고뉴의 심장부, 본(Beaune)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1731년 설립 이후, 9대에 걸쳐 가족 경영을 이어오며 떼루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 로마네는 모노폴 밭으로, 부샤르 페에 에 피스의 섬세한 양조 기술과 만나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냅니다.
2001년 빈티지는 라 로마네의 우아함과 복합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뛰어난 빈티지입니다. 섬세한 붉은 과실 아로마와 함께 은은한 꽃 향, 그리고 숙성된 가죽과 흙 내음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입 안에서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균형 잡힌 산미와 탄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숙성 잠재력이 뛰어나 앞으로 더욱 깊은 풍미를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