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앙리 르부르소는 쥐브레 샹베르탱 마을에서 가장 넓은 그랑 크뤼 면적을 소유한 유서 깊은 생산자로, 떼루아의 순수성을 보존하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1980년대부터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토양의 생명력을 극대화하며, 인위적인 개입을 최소화한 양조 철학을 통해 각 구획이 지닌 고유한 개성을 와인에 온전히 담아냅니다. 특히 마지 샹베르탱은 이들이 추구하는 정교함과 힘의 완벽한 조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라인업입니다.
2019 빈티지는 마지 샹베르탱 특유의 야생적인 매력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걸작입니다. 블랙 체리와 라즈베리의 짙은 과실 향 위로 가죽, 감초, 그리고 숲 바닥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층층이 쌓여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입안에서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산미가 탄탄한 구조감을 형성하며, 긴 여운 속에서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는 이 와인이 가진 탁월한 숙성 잠재력을 여실히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