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마리아 슈프렝어는 독일 와인 업계의 새로운 물결을 상징하는 생산자로,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과 최소한의 개입을 원칙으로 와인을 빚어냅니다. 그녀는 각 포도밭이 가진 고유한 개성을 투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키며, 특히 토양의 생명력을 와인에 담아내는 데 집중합니다. '카제브로드' 라인은 이러한 그녀의 철학이 집약된 결과물로, 테루아의 순수함과 생산자의 섬세한 손길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2024년 빈티지의 바이스부르군더는 잔을 채우는 순간 싱그러운 청사과와 잘 익은 배, 그리고 은은한 흰 꽃의 아로마가 우아하게 피어오릅니다. 입안에서는 신선한 산미와 함께 느껴지는 미네랄의 질감이 탁월하며, 바이스부르군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가벼운 해산물 요리나 신선한 샐러드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지금 바로 즐기기에도 충분한 생동감을 지니고 있습니다.